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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 세계 7번째 디즈니랜드, 중동 '아부다비'에 들어선다!

by wol500만 2025. 5. 10.

2030년대 초 개장 목표… 왜 아부다비였을까?

🎢 세계 디즈니랜드 7번째 입지로 ‘아부다비’가 선택된 이유는?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최근 중동 첫 디즈니랜드를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세우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아부다비는

미국(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홍콩, 중국 상하이에 이어

7번째 디즈니랜드 도시가 됩니다.

 

신규 리조트의 명칭은 ‘아부다비 디즈니 리조트’로

놀이공원뿐만 아니라 호텔, 쇼핑몰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디즈니가 새로운 테마파크를 설립하는 건

2010년 상하이 이후 15년 만이라는 점에서 글로벌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세계 7번째 디즈니랜드, 중동 '아부다비'에 들어선다!


🏝 입지는 어디? '야스섬'의 글로벌 레저 중심지 속으로

아부다비 디즈니랜드는

페라리월드, 워너브라더스 월드, 시월드 아부다비 등 유명 테마파크가 모인
야스섬(Yas Island)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지역은 이미 연 34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중동 최대의 관광 허브입니다.

특히 이 지역은

  • 아부다비 자이드 국제공항
  • 두바이 알막툼 국제공항
    과도 가까워 중동 항공 물류 허브로 기능하고 있어, 디즈니랜드 유치에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UAE 전체 인구는 약 1000만 명에 불과하지만, 공항 연간 이용객은 무려 1억 2000만 명!


📊 왜 디즈니는 아부다비를 선택했을까?

디즈니의 CEO 밥 아이거는

디즈니 정신과 에미리트 정체성의 융합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아부다비는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 지점에 있어

관광객 유입의 요충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동 지역은 중위연령이 22세로 젊은 인구층이 많고,

문화 콘텐츠 소비 수요도 매우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디즈니 입장에서도 수익성이 높습니다.


☞ 아시아 디즈니랜드의 경제 효과는?

아시아 국가들이 디즈니랜드 유치 후 경험한 경제적 효과는 눈에 띄게 큽니다.

국가 디즈니랜드 개장 누적 관광객 수 관광 수입
일본 도쿄 1983년 연 2900만 명(2019년 기준) 지역 경제 부흥
중국 상하이 2016년 7년간 1억 1300만 명 약 11조 7400억 원 수익
 

도쿄 우라야스시는 디즈니랜드 개장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시였지만,

이후 일본 내 대표적인 부유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상하이의 경우, 디즈니랜드 유치로 지역 부동산 상승,

고용 창출, 관광업 대성장이라는 효과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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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왜 디즈니랜드 유치에 실패했을까?

사실 한국도 2000년대 초 디즈니랜드 유치를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2003년, 과천 서울대공원 부지가 후보지로 거론되었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제한구역 등의 규제로 무산됐습니다.

당시 서울시장이던 이명박 전 시장에 이어 오세훈 시장도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후속 논의 없이 무산되어 버렸습니다.

지금이라도 한국은 다시 한번 도전해 볼 수 있을까요?


📍 아부다비 디즈니랜드, 기대 포인트는?

  • 🌟 중동 첫 디즈니랜드로서 상징성
  • 🎡 기존 테마파크와의 시너지 효과
  • 🏨 호텔 + 쇼핑 + 리조트 통합형 모델
  • 🛫 공항 허브 접근성으로 글로벌 유입 용이
  • 💰 젊은 층 기반 높은 소비 잠재력

🧭 끝으로... 세계 디즈니랜드 지도, 이제 중동이 열린다!

아부다비 디즈니랜드는 단순한 테마파크 유치를 넘어,
문화·경제·관광 산업 전반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세계의 교차로’인 중동에서 디즈니 콘텐츠가 어떻게 진화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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